(아이에스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5G 고주파용 시스템반도체와 초미세 사이즈의 모바일용 반도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실리콘 러버 소켓 ▲iSC-5G, ▲iSC-NANO를 본격 출시했다.

iSC-5G는 현재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28GHz 이상 고주파용 5G 시스템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이다. 5G 고주파 시장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북미와 중국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와 팹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iSC-NANO는 초미세화, 초정밀화 되고 있는 반도체 칩 테스트에 적합한 테스트 소켓으로, 초미세화를 구현하는데 용이한 PIN 타입 구조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2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ISC 김정렬 대표는 “ISC의 기술력이 집약된 iSC-5G와 iSC-NANO의 출시로 시스템반도체용 테스트 소켓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며 “시스템반도체를 주로 다루는 글로벌 팹리스와 반도체 제조사 등 고객사에 최고 품질의 혁신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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