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대표 벡진성)는 최근 우수가맹점으로 뽑힌 총 34개 매장에 대한 시상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커피베이는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우수가맹점 선정’ 제도를 도입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
올해 우수가맹점은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모범적인 면모를 보인 가맹점으로 운영 관리 표준 매뉴얼인 QSC(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ness위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우수가맹점(QSC 부문)’ 24곳과 친환경과 상생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가맹점(ESG경영 부문)’ 10곳 등 총 34개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특히 가맹본부의 ESG경영 강화에 발맞춰 ‘ESG경영 부문상’을 추가한 가운데 텀블러 할인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영에 앞장서는 친환경 매장 5개점과 사회적 소외계층 후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5개점이 주인공이 돼 주목을 끌었다.
이번 우수가맹점에는 상패와 함께 원두가 부상으로 지원됐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커피베이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매장에서 노력해주신 점주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커피베이 가맹본부는 가맹점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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