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AMD(AMD.US)는 2021년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0%로 전년 동기 대비 5.6%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AMD는 2월 1일에 실적을 발표했는데 실적을 발표한 다음 날의 주가는 전일 대비 +5.12% 상승하며 마감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매 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마다 주가가 점점 안정되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2020년 1, 2, 3, 4분기 실적 발표 직후의 주가는 각각 -3.33%, +12.54%, -4.07%, -6.20%를 기록했다. 실적이 잘 나오더라도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한 모습이고 변동 폭도 컸다. 그러다가 2021년 1, 2, 3, 4분기 실적 발표 직후의 주가는 각각 -0.23%, +7.58%, -0.53%, +5.12%를 기록했다. 훨씬 안정된 모습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AMD의 2022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와 2022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각각 50억 달러(+45% Y/Y, +4% Q/Q), 215억 달러(+31% Y/Y)로 컨센서스(43억 달러, 193억 달러)를 웃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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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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