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제3호 ‘공매(압류재산) 트렌드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공매 입찰은 3090건이 진행됐고 이 중 1908건이 낙찰돼 낙찰률 61.8%, 감정평가금액 대비 낙찰가인 낙찰가율 79.4%, 입찰참가자수 4980명, 경쟁률 2.61대1을 기록했다.

(캠코)

구체적으로 2021년 3분기 대비 입찰 및 낙찰 건수는 각각 667건(17.8%↓), 362건(15.9%↓) 감소한 반면 낙찰률(61.8%)은 1.4%p 상승했다. 이 밖에 낙찰가율은 6.9%p, 입찰참가자수는 26.7%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총 8281건의 공매 입찰을 진행해 1만9348명이 입찰에 참가해 6415건이 낙찰됐으며 낙찰률 77.5%, 낙찰가율 82.9%, 경쟁률 3.02대1을 보였다.

한편 캠코는 공매 리포트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온비드에 게시하고 온비드 회원에게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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