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의 크로스 플랫폼(모바일/Steam) 디펜스 게임 가디언 크로니클: 게이트 오브 라니움(개발사 픽셀크루즈)이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단행된 이번 리뉴얼 업데이트는 ▲약 70종의 캐릭터 일러스트 및 인게임 UX/UI 디자인 전면 개선 ▲신규 싱글 콘텐츠 스토리 모드 추가 ▲캐릭터 획득 및 성장 시스템 개편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먼저 약 70종의 기존 SD캐릭터 일러스트는 매력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교체됐으며 라이브 2D가 적용돼 생동감을 더했다.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인 게임 배경도 리뉴얼 된 일러스트에 맞게 개편됐다.

또 이용자들이 캐릭터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캐릭터 별로 대사를 추가하고 성우 녹음도 진행했으며, 새롭게 추가된 친밀도 시스템를 통해 캐릭터들의 숨은 스토리를 제공해 각 캐릭터들의 성격과 개성을 강조했다.

신규 싱글 콘텐츠인 스토리 모드도 추가되었다. 가디언 크로니클의 경쟁전 및 협동전 등 실시간 멀티 콘텐츠를 즐기기에 앞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가며 게임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성장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또 일정 횟수 이상의 캐릭터 획득을 진행하면 특정 캐릭터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천장 시스템도 도입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방향으로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와 함께 신규 가디언 요한과 마리아와 2종의 신규 스킨도 추가됐으며,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24일까지 총 3종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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