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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의 릴이 지난 27일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릴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첫 선보인 후 혁신성과 기술력 면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출시 1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국내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전자담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KT&G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릴 플러스, ▲릴 미니, ▲릴 하이브리드, ▲릴 솔리드 등 후속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갔다. 릴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만 400만대를 넘어섰다.
또 릴은 해외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 진출 1년 4개월만에 23개국 수출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은 실용적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구축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한 제품 개발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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