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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대한체육회와 간편식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선수단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햇반, 햇반솥반, 비비고 국물요리, 비비고 죽, 비비고 김치, 고추장, 김 등이다.
코로나19로 현지 급식 지원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회기간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식을 챙길 수 있는 제품들로 꾸려졌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후원을 약속하며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비인기종목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스켈레톤, 스노보드 등 동계 스포츠 선수와 협회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현재는 수영, 브레이킹, 테니스 등 올림픽 종목의 선수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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