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하여 현장 종사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조현민 사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이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점검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택배터미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설 특수기 기간 동안 물량이 증가하는 한진 택배 동서울 허브 터미널, 대전 허브 터미널 등 주요 택배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설 특수기 기간 동안 각 터미널의 주·야간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택배기사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분류 인력 투입 현황, 심야배송 중단 이행 상황 등 택배기사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조업 인력들의 안전보건 관리사항 등 현장 종사자들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 늘어나는 물량으로 인해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터미널 작업인원에게 간식 및 음료 등 격려품도 전달했다.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는 조현민 사장(가운데),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