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충청남도체육회와 충남도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웰컴저축은행은 충청남도체육회와 건강증진 앱(App) 활성화 및 개발에 나선다.
웰컴저축은행은 건강리워드 프로그램 ‘웰뱅워킹’을 개발 중이다. 웰뱅워킹은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제공되며 이용 고객의 걸음 수를 체크하고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충청남도체육회는 웰뱅워킹을 위해 22만 충청남도 도민이 활용하는 대표 건강 앱인 ‘걷쥬’의 데이터 및 기술을 공유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 회장은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사 중에서도 헬스케어 사업과 기술에 대해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기업”이라며 “기존 사업 영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웰컴저축은행과 충청남도체육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상무이사는 “충청남도체육회와 웰컴저축은행의 공동 목표는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통한 양자 간 상호발전”이라며 “충청남도체육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을 결합한 헬스케어 사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