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코플리가 게임업체 버드레터에 투자 및 신작 공동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골자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코플리 파트너로 합류하게 된 버드레터는 찰라브로스의 자회사로 양선우 대표를 필두로 지난 2014년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현재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배틀로얄 장르의 신작을 스코플리와 함께 개발중이다.

버드레터 양선우 대표는 “이번 스코플리 투자로 인해 우리 팀은 더욱더 특별하고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얻게 되었고 역량있는 게임 개발 인재를 대거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코플리 저스틴 스카폰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버드레터를 시작으로 한국 게임 시장에 투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세계의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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