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NCT 도영, 스테이씨 시은, 재재가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3MC로 확정됐다.
25일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측에 따르면 당초 시은과 함께 2MC로 나설 예정이었던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이 결정되면서 도영과 재재를 MC로 합류시켰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환경 문제와 환경 문제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체감해 공연장 내 친환경 종이팩 생수를 제공하고 공기살균기도 설치하기로 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한국인은 1인당 연간 96개의 생수 페트병을 사용하고, 그 합이 연간 총 49억개에 달해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측은 공연장 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자 관람객과 전체 출연진에게 친환경 종이팩 생수를 제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측은 또 공연장과 가수 대기실, 관람 좌석 곳곳에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살균력이 있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설치해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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