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한유화(006650)는 4분기 영업이익이 -157억원(QoQ 적전, YoY 적전)으로 컨센서스(+278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납사 및 제품가격 급락에 따른 재고관련손실이 약 200~250억원이 반영된 영향이라 추정된다.

참고로, 해당 재고관련손실은 납사/제품가격 상승 시 이후 분기에 환입되어 반영된다. 이를 제외한 마진으로 벌어들인 이익은 소폭 흑자로 추정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21년 하반기는 중국/동남아의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 정유사의 낮은 가동률에 따른 유가 대비 높은 납사가격, 역내 신증설에 따른 공급 부담 등 각종 악재가 겹친 구간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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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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