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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문폴’이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영화다.

특히 재난 영화 연출에 있어서 재능을 발휘해온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거대한 달의 모습과 함께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카피가 눈에 띈다.

인류 역사 속에서 탐구와 도전의 대상이자, 매일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달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궤도를 벗어나 지구를 향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찾아올 거대한 자연재해를 예고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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