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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가 24∼26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총 672억원(685건)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52건이 포함됐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280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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