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최경주복지회(이하 최경주재단)와 함께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에게 ‘2012 기빙트리 산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경기 동부 35개 지역아동센터의 370여 명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그 중 지역아동센터 3곳의 50여 명 아동들을 초청해 캐롤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였다.

2012 기빙트리 산타 프로젝트는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지역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 등을 기증하는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과 함께 2012년의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하고 한국EMC 임직원들과 최경주재단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아동들에게 희망하는 성탄 선물 목록을 받아 전달하는 ‘기빙트리 캠페인’과 ‘꿈의 도서관’을 지원받은 지역아동센터 3곳의 아동들을 직접 초청했다.

최경주재단의 최경주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경주재단과 한국EMC의 따뜻한 사랑의 나눔으로 ‘2012 기빙트리 산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한국EMC와 같은 선진 기업들이 이와 같이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사회공헌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한국EMC는 지난 2009년 이래 교육·문화 소외 지역의 유소년을 위해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을 중장기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을 위한 문화·교육지원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으로 해 사회에 기여하고 존경 받는 글로벌 선진 IT 기업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