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쌀 기탁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설을 앞두고 20일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화성시에 백미를 후원했다.

매년 명절마다 후원을 이어온 복지회는 청소용역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백미 10kg짜리 총 400포를 전달했다.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해당 백미를 읍면동에 배부하고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4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은 “장애인복지회는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이병열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