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힐스테이트만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인 ‘시그니처 월’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월은 작년 개발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젠 제트 스타일(Gen Z Style)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이다.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정제된 블루 컬러를 패턴화해 감각적인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시그니처 월은 공동주택 1층에 설치되는 우편함에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각 동과 세대마다 총 4가지의 컬러 패턴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각 세대별로 다른 컬러의 시그니처 우편함을 소유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에 적용된 젠 제트 스타일(Gen Z Style)은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색채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개발한 컬러·패턴 디자인으로 고유의 색채와 패턴을 통해 아파트 디자인에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생기를 불어넣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젠 제트 스타일(Gen Z Style)을 지하주차장에 처음으로 적용한 ‘5 세컨드 캘러리(Second gallery)’는 입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2021년 한국색채대상에서 레드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관계자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 공간을 현대미술관 같은 예술성 높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그니처 월은 20022년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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