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독일에서 맹활약 중인 구자철 선수의 위닝일레븐 온라인 모델 계약식이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NHN 본사에서 진행됐다.

구자철 선수는 NHN의 사옥인 그린팩토리를 방문, 1년간 위닝일레븐 온라인 모델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사인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NHN에 따르면, 계약식에 앞서 독일 현지에서 촬영된 ‘구자철 선수의 축구 금단현상’ 스토리 영상은 지난 20일 위닝일레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자마자 17만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구자철 선수는 “평소에 동료선수들과 위닝일레븐을 자주 즐기는 열혈팬인데 위닝일레븐 온라인 모델로 발탁돼 그 누구보다 기쁘다”며,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출시되면 더 자주 게임을 즐기게 될 거 같아 걱정이 될 정도로 오픈베타가 기대된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