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왼쪽 네 번째)와 디지털Ⅸ위원회 ‘엔돌핀’ 직원들이 위촉장 수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NH저축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저축은행이 젊은 감각으로 구성된 디지털IX위원회 ‘엔돌핀’을 출범했다.

NH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2022년 경영성과분석회의 및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NH저축은행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신규 아이디어 및 신사업 아이템 도출을 위해 젊은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디지털IX위원회 ‘엔돌핀(Nh Digital congress Of Lively FINance)’을 출범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공간) 회의실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로 디지털 금융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을 예정이다.

또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및 주요 임직원들은 2022년 경영목표의 달성 및 중점 추진전략인 ‘지속 혁신으로 디지털 저축은행 가치 창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NH저축은행은 ▲균형성장을 통한 수익기반 확충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 ▲리스크 및 자산관리 체계화 ▲사회적 가치 중심 조직 구현 등 4가지의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NH저축은행은 직원대표에 의한 사업추진결의문 낭독을 통해 2022년 달성해야 할 사업추진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임원들과 대표 간의 경영협약 체결로 경영성과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뜻을 모았다.

최 대표는 “디지털 기반의 금융혁신을 통해서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수익성을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라며 “NH저축은행이 초우량 디지털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비전을 향해 나아가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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