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에서 신규 개발 중인 P2E NFT 카드게임 ‘실타래’(SYLTAR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잘 알려진 멋쟁이사자처럼은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두희 대표가 최근 론칭한 3D PFP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는 3차에 걸쳐 1만 개의 NFT를 수 초 만에 완판시키면서 국내 NFT 거래 역대 기록을 모두 갱신할 정도의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PFP NFT는 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 아트 NFT를 의미한다.

실타래는 클레이튼 기반 P2E NFT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로, 총 5장의 SYL카드로 덱(SYLTARE)을 구성하여 이용자끼리 서로 겨루는 PvP 형식이다. SYL카드는 1월 12일에 1차 1000개, 13일에 2차 1000개와 3차 7500개로 총 9500개가 민팅됐고, 모두 1초만에 완판되는 흥행을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각 SYL카드는 거래 가능한 NFT다.

실타래 팀은 이두희 대표, 홍진호(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전 프로게이머), 김유현(전 프로 포커 플레이어), 이종범(닥터프로스트 원작자), 김기범(DJMAX 일러스트레이터), 원종우(과학하고 앉아있네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게임, NFT, DeFi 등 블록체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위믹스는 실타래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NFT 마켓플레이스와 DeFi 서비스 등 위믹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협업 구조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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