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 기반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 로더스’의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

총 128개의 팀을 모집하는 이번 대회의 예선 접수는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원정대 내 전투 레벨 50 이상의 캐릭터가 있는 모험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명의 모험가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은 2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대회의 상금 규모도 더욱 확대됐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준우승팀에는 2000만원이 수여된다. 뿐만 아니라 대회 MVP와 각 경기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모험가를 위한 상금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총 상금 규모는 1억 원을 넘어선다.

2022 로열 로더스의 본선은 오는 2월 19일부터 시작된다. 3월 19일로 예정된 결승전까지 약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본선의 모든 경기는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대회는 상금 규모의 확대는 물론 e스포츠로서 더욱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만큼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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