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카이로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남희, 이하 조합)은 오는 16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자세평가지도사 2급 과정’을 서울 강남 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해 11월 첫 시행에 이어 두 번째 과정으로 열리는 것으로 ‘바른 자세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해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과정은 조합이 주관하며, 사단법인 운동자세평가지도사협회가 후원한다.

교육에는 강남희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척추운동기능학 △자세분석학 △운동역학 등의 교과목을 맡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안준용 마스터강사도 교육 진행을 돕는다.

조합 관계자는 “‘자세평가지도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헬스케어 전문가 민간자격증으로 ‘자세평가지도사’교육과정은 한국형 자세체형 전문가(K-Posture)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헬스케어 전문가 과정이라고 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달 마친 제1회 2급지도사 교육과정에 참여한 바 있는 개그맨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를 ‘바른자세’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한 바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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