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엔터컴퍼니)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얼짱’ 출신 김용진이 학교 폭력없는 좋은학교 만들기 우수학생에 선발돼 눈길을 끈다.

김용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좋은학교 주최로 열린 ‘얼쑤콘테스트, 너의 멘탈을 보여줘!’시상식에서 김용진이 ‘왕따,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들을 돕는 선행 우수 사례자’로 선정됐다.

김용진은 지난 10월 ‘얼짱닷컴’이 주최한 얼짱대회에서 중등부문 얼짱에 선발돼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서구적인 외모에 보이시한 매력이 특징이다.

현재 배우 서준영과 이맑음 전속돼 있는 아이스엔터컴퍼니 소속으로 연기 연습에 매진중인 김용진은 일본 N-TV 재팬뉴스 등 복수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선배 서준영이 그랬듯 일본에서 차세대 예비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는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용진 ‘좋은학교 만들기 우수학생’ 선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외모와 마음씨 부족함 없는 정말 괜찮은 얼짱같다”, “방송 출연 모습을 보고 싶다”, “브라운관계 신성으로 떠오를 재목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용진은 서울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학과에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내년 1월 론칭이 예정된 10, 20대 타깃 의류패션브랜드인 ‘컴드림’과 봄 시즌 모델 계약을 체결, 앞으로 3개월간 이 브랜드 메인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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