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신한지주(055550)는 4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 6324억원을 -7.9%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것은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등 핵심이익은 견조하나 희망퇴직 비용 및 사모펀드 관련 충당부채 적립에 기인한다.

동사는 2021년 불완전 판매 관련 펀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당 부채를 지속적으로 적립하고 있는데 당 분기에도 1000억원 가량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보수적 회계처리로 과거와 같은 이벤트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 표명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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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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