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보는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사전정보공표 및 홈페이지 수요 분석을 통한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으로 사전정보 등록 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국민 수요 분석 실적을 포함한 총 8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총 95.5점을 받아 준정부기관 평균( 89.75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신보 관계자는 “정보공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속적인 국민 중심 정보공개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 참여 경영기반을 구축해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기관 307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6개, 기타 154개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