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레고그룹이 레고 프렌즈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총 8종의 기념 세트를 출시했다.
지난 2012년 첫 출시된 레고 프렌즈는 가상의 도시 하트레이크 시티를 배경으로 올리비아, 미아, 안드레아, 스테파니, 엠마 다섯 친구가 펼치는 모험과 일상을 담은 시리즈다.
레고 프렌즈 10주년 기념 세트 8종은 다섯 주인공이 지난 10년간 우정을 키워온 하트레이크 시티의 도심과 자연을 무대로 더욱 창의적이고 실감나는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환경 보호, 문화 다양성 등 포용적 가치를 배우고 친구와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요소도 각 제품마다 다채롭게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을 대표하는 ‘레고 프렌즈 우정 트리하우스’는 프렌즈 캐릭터들의 우정과 협동심을 상징하는 제품이다.
페넬라 블레이즈 차리티 레고그룹 크리에이티브 총괄은 “레고 프렌즈가 1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린이들의 실제 일상과 관심사를 담기 위해 끊임없이 스토리와 제품을 혁신한 결과”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팬들과 함께 성장과 확장을 거듭해온 레고 프렌즈 속 세계로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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