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흑호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판을 통해 ‘BNK내맘대로 예금’을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이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한도에 제한은 없다.
BNK내맘대로 예금은 영업점 창구와 비대면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점 창구에서는 가입대상 제한이 없으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는 실명의 개인만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하면 1년제 기준 기본금리 연 1.7%에 최대 0.2%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9%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6가지 거래 옵션(예·적금 실적, 입출금 평잔, 대출실적, 카드이용실적 등) 중 4가지를 선택해 달성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영업점 창구에서 부산은행 직원이 발송한 디지털명함을 통해 모바일뱅킹으로 신규 가입하면 우대금리 0.1%p를 추가해 1년제 기준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오는 2월 28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박봉우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2022년 흑호의 해를 맞이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 한해도 고객의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