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 순위에서 1위자리에 올랐다.
10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2년 2주차(01.02~08) 소매점(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퍼스트 임펙트)가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12만1812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발매당일인 지난 3일 오후 6시였다.
케플러는 2021년 Mnet ‘Girls Planet(걸스 플래닛) 999: 소녀 대전’을 통해 TOP9으로 선발된 글로벌 팬 메이드 걸그룹으로 데뷔와 동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첫 앨범 ‘FIRST IMPACT’는 아홉 소녀의 광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매력을 풀어 담았다.
차트 2, 3위는 피원하모니(P1Harmony) ‘DISHARMONY : FIND OUT’(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과 엔시티(NCT) ‘Universe’(유니버스)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2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2일 NCT ‘Universe’ ▲3, 7~8일 케플러 ‘FIRST IMPACT’ ▲4일 피원하모니 ‘DISHARMONY : FIND OUT’ ▲5일 오메가엑스(OMEGA X)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 ▲6일 장민호 ‘에세이 ep.1’이 각각 1위 랭크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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