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021년 4분기 잠정 매출이 76조 원으로 컨센서스(75조 4000억 원)를 웃돌았다.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원인은 통합 세트 부문 (DX: Device eXperience) 사업부 매출이 탄탄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주변기기 판매가 양호했다. 부품 조달 측면에서 베트남과 인도 중심의 병목 현상은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변운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이에 따라 모바일 밸류 체인 중소형 주 주가도 삼성전자 주가와 더불어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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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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