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공식 페이스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녀시대의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로고가 공개돼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SM타운 글로벌 트위터 및 소녀시대 등 관련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2012. 12. 21 10 A.M’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소녀시대 로고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각 소녀시대 팬 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 로고가 급속 전파되며, 일부 팬들은 소녀시대 컴백 예고로 받아들이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SM 측은 “오늘(21일) 오전 10시에 로고에 대한 비밀을 밝히겠다”며 “로고의 실체가 드러나는 시간까지 궁금증을 잠시 미뤄달라”고 전해 더욱 이 로고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겼다.

소녀시대는 그동안 내년 1월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으로 전해졌던 터라 새해까지 열흘정도 남은 시점에서의 이번 로고 공개는 새 앨범 홍보와 시기적으로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쪽으로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순차적인 멤버 새 앨범 개인 재킷 사진부터 단체사진,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일련의 홍보에 드는 시간을 감안해 보면 이같은 팬들의 ‘소녀시대 컴백 예고’ 추측은 섣부른 판단은 할 수 없지만 신빙성이 아예 없어 보이지는 않는다.

한편 소녀시대 컴백 예고 추측가 관련 네티즌들은 “가능성 있는 컴백 예고설이다”, “로고가 전하는 메시지 정말 궁금하다”, “소녀시대 빨리 컴백해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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