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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POSCO(005490)는 2021년 4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조원(YoY +56.1%, QoQ -2.4%)과 1조 6000억원(YoY +210.6%, QoQ -29.2%)을 기록할 전망이다.
10월부터의 주요 판재류 제품 가격 유지 정책으로 탄소강 ASP가 7000원/톤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원료탄가격 급등 영향으로 원재료 투입단가는 6만 5000원/톤 상승하여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동시에 12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출하 차질로 판매량도 당초 예상치를 하회한 863만톤 (YoY -4.0%, QoQ -4.3%)에 그치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1조 800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며"하지만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다섯 번째에 해당할 정도로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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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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