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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온라인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신규 인터넷 요금제 ‘안심 인터넷’을 7일부터 출시한다.

안심 인터넷은 일반 인터넷에 악성코드 자동 차단 기능을 더한 서비스다. KT 홈페이지에서 보호대상자(자녀)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안심 인터넷 고객에게 KT안심박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KT안심박스는 보호대상자의 스마트폰 내에 있는 앱(App.) 별로 이용시간을 직접 설정하고, 유해물의 접속을 차단 설정하는 서비스다.

KT는 불가피한 악성코드로 인해 금융 피해를 입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악성코드 관련 주요 피해에 대해 연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코로나로 집 안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KT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안심 인터넷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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