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스텔란티스 가상 공간 (스텔란티스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스텔란티스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첨단 전동화, 실내 공간 기술,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시한다.

오는 8일까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스텔란티스는 자사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동차 및 첨단 기술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차세대 고객들이 누릴 모빌리티의 미래를 재창조하고 변혁하기 위한 스텔란티스 여정의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경유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CEO는 “자동차는 우리의 디지털 라이프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는 기술력이 이끌 것이다”며 “연료전지 밴(Van)을 포함한 30여개의 전동화 모델이 연결성, 자율주행 등 스텔란티스 전동화 전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함께 서로 연결되어야만 한다”며 “스텔란티스의 창조성, 엔지니어링 역량 및 혁신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그리고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모빌리티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콘셉트 인테리어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콘셉트 전측면 (스텔란티스 코리아)

한편 이 밖에도 스텔란티스는 CES 2022에서 세계를 이끄는 스텔란티스 14개 브랜드의 임직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또 스텔란티스 부스와 가상현실 쇼에서는 전 세계에 광범위한 운전 기술 및 동력 시스템을 아우르는 양산 차량과 콘셉트 차량을 공개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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