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퀄컴(QCOM.US)은 전방 산업 수요처와 제품 적용처가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와 모뎀칩 위주에서 스마트폰용 RF, 사물인 터넷용 칩셋, VR 기기용 칩셋, AR 기기용 칩셋, 노트북 PC로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퀄컴의 Analyst Day 자료에 따르면 전방 산업 시장 규모는 $100 B(약 120조 원)에서 $700 B(약 838조 원) 로 늘어난다.

이런 환경에서 퀄컴의 신제품 연구, 개발, 마케팅 능력 외에 신규 시장의 점유율 확대 이유는 퀄컴의 제품이 저전력 구현(전력 대비 효율성)이라는 명제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엔비디아와 AMD와는 또 다른 의미에서 결이 다른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고려하면 퀄컴이 이들 기업과 더불어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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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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