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1070억원의 2021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021년 연결기준으로 연간 매출 4905억 원으로 전년대비 13.7% 성장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1년 상반기부터 실내 상업용 디스플레이(Indoor Signage)등 마이크로 LED 매출의 분기별 성장세가 4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이번 CES2022에서 노와이어(No-Wire), 노패키지(No-Package)의 와이캅(WICOP) 기술이 적용된 WICOP mc(WICOP+Micro Pixel)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별도의 VIP룸을 운영해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의 핵심인 VR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도 선보일 계획이다.

2021년 4분기 세부적인 매출과 손익 내용 그리고 2022년 1분기 매출 전망은 2월 초 공시를 통해 자세히 발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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