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의 알뜰폰 티플러스가 휴대폰 eSIM서비스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SIM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2년 9월 휴대폰 eSIM서비스의 도입을 발표했으며, 1대의 휴대폰에서 2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kct는 “20년 7월부터 알뜰폰 티플러스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휴대폰 eSIM서비스를 상용화해 월 3000여건을 개통하고 있다”며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셀프개통을 티플러스 다이렉트몰에서 제공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eSIM서비스는 아이폰 계열에 한정돼 있다. 가입 가능한 휴대폰은 아이폰13/12/11/XR/XS/SE(2세대)이며, 삼성 갤럭시의 경우 eSIM이 내장된 스마트폰이 국내에 출시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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