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전자(066570)가 출시한 엑스노트 Z360’은 성능, 디자인은 물론 고화질까지 잡은 울트라북 신제품이다.

Z360는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해 HD(1366x768) 디스플레이의 노트북보다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멀티태스킹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데 최적이다. 사용자는 한 화면에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생한 고화질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기존 패널(TN 또는 VA)과는 달리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하는 IPS 패널을 탑재,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독자 기술 ‘슈퍼 스피드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해, 전원 버튼을 누른 후 단 6초 만에 부팅이 완료되는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본상 수상작에 올랐다. 화이트 색상의 절제된 디자인이 세련미를 더하며 두께는 세계최소 수준인 13.6mm로 얇다. 무게도 1.15 Kg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Z360은 2개의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사용자는 별도 SD카드를 사용하면 저장용량을 최대 64GB까지 추가할 수 있다. 표준 HDMI 포트도 지원해 별도 연결장치(젠더) 없이도 주변기기와의 연결이 편리하다.

이 제품은 또 인텔의 무선영상전송 기능인 와이다이(WiDi)를 탑재해 풀HD 영상을 TV 대화면으로 선 없이 전송, 재생할 수 있다.

자판에는 윈도우8 OS 전용키를 적용해 최신 OS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64만원부터 206만원이다.

LG전자는 제품 구매자에게 ▲고급스러운 느낌의 전용 파우치 ▲키보드 오염을 예방하고 타이핑 소음을 감소시키는 전용 키스킨(자판 덮개)을 기본 제공한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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