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한 1조 2360억원, 영업이익은 YoY 620억원 증가한 53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면세점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 매출이 15%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해외사업 매출은 역신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유럽 법인 매출은 YoY 30% 증가하지만, 동남아와 중국 법인 매출이 감소하면서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중국 사업 매출은 YoY 8% 역신장이 예상되는데, 설화수 매출이 YoY 30% 고신장하지만, 이니스 프리 매출이 YoY 50% 이상 감소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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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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