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케이옥션(102370)은 2021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이 수수료수입 77.2%, 상품매출 20.1%, 기타매출 2.7%을 기록했다.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은 동사와 서울 옥션이 작년 11월 기준 약 91%를 점유하고 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특히 해당 시장은 미술품 확보와 유통 관리 능력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기에 과점 형태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는 ‘K-Office’ 구축을 통해 업계 최초로 미술품 유통 관리 표준화, 경매 효율화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케이옥션은 2005년 설립된 미술품 위탁판매 및 자기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주요 사업으로는 미술품을 재고로 취득하여 판매를 통한 매매차익을 얻는 ‘미술품 판매 사업’과 위탁받은 미술품을 경매를 통해 위탁자와 낙찰자로부터 수수료를 수취하는 ‘미술품 경매 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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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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