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직기강확립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직기강확립 유공은 정부가 매년 공직감찰, 자율적 내부통제 등 감사업무 추진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이바지한 우수 공직자와 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사전컨설팅 감사, 적극행정 서포터 및 내부변호인 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 ▲안심신고 변호사 제도 및 익명신고자 보상제도 신설 등 내부신고 활성화 ▲지역 내 공공기관 간 반부패 협업체계 마련 등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갑질・직장 내 괴롭힘 비위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엄정 조치 등 공직자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 구축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1 감사대상’에서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 및 부패공직자 발생 제로(Zero)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욱 조폐공사 상임감사는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고 있다”며 “반부패・청렴 정책 운영과 실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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