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 옛 한진중공업)이 CI 선포식과 시무식을 열고 2022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4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새로운 사명과 C.I.를 확정지은 이후 HJ중공업으로서의 첫 공식 행보다.
당사는 지난 해 하반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대에 걸맞은 종합중공업 기업으로의 재도약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달 22일 임시주총을 열고 ‘HJ중공업’을 새로운 사명으로 확정지었다.
HJ중공업 심볼 디자인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만물의 음과 양이 서로 조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구체화했다. 고객과 함께 세상의 모든 가치를 융합하고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념과 비전을,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비전을 창조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홍문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위대한 여정(Highest Journey)을 시작하자”고 선언하면서 “전통과 미래, 고객과 회사, 근로자와 경영자가 화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와 가치를 창조함을 나타내는 HJ중공업의 심볼처럼, 멈추지 않는 도전과 개척정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중공업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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