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한국환경기술진흥원(원장 김영화)은 가수 이수영씨를 초대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에 임명된 이수영씨는 앞으로 환경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한 토종환경기술을 대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행사에 공식 참여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 수영씨는 ‘환경기술의 손’이라는 핸드 프린팅 행사를 갖었으며 오후에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화도 하수처리장을 방문,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환경교사로서 수업을 진행하는 첫 공식 일정을 맞게된다.

이날 이수영씨는 “초대 홍보대사로서의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만큼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환경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화 진흥원장은 “이수영씨는 데뷔 때부터 맑고 청순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국민가수로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그녀의 모습이 잘 보전된 환경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환경을 아끼고 보전하는 환경기술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이수영씨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