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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올해 완전민영화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특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전세대에 걸친 고객들이 우리플랫폼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NPL 자회사인 ‘우리금융F&I’는 모든 설립 준비가 마무리돼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증권부문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만한 무게감 있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초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디지털은 금융에서도 그 자체로 본업”이라며 “자회사들의 기존 플랫폼 서비스는 과감히 혁신하되 그룹 차원에서 MZ세대 특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전세대에 걸친 고객들이 일상에서 플랫폼을 가장 먼저 떠올리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룹 자회사들과의 협업, 전방위적인 프로세스 디지털화 가속화, 대면·비대면 채널 운영방식의 과감한 혁신 등을 주문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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