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인텍플러스(064290)는 2021년 매출이 컨센서스(1126억 원)를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1사업부(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 2사업부(대부분 Flip chip Ball Grid Array 외관 검사장비), 4사업부(2차전 지 검사장비) 매출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각각 362억 원, 197억 원, 199억 원으로 탄탄하다.

반도체와 관련된 1사업부 및 2사업부와 달리 3사업부(디스 플레이), 4사업부(2차전지) 매출 추정이 상대적으로 어렵지만, 3사업부와 4사업부의 2022년 합산 매출은 적어도 2021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용 vision module 수주는 꾸준히 발생해왔고, 해외로 공급한 장비에서의 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해 중국 심천에 지사를 설립하며, 2차전지 검사장비 수요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고 있고, 2차전지 안전성 검증을 위한 검사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23년에도 전방 산업의 수요가 이어진다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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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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