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대학생들, 엔씨소프트에서 마케팅 실전 배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웹노트 서비스인 ‘스프링노트(www.springnote.com)’가 오는 3일부터 대학생 마케터 ‘스프링쿨러’를 모집한다.

9월 중순 대학생 그룹 프로젝트용 그룹노트 런칭과 함께 스프링노트에서는 대학생들이 마케팅 관련 강의를 듣고, 직접 기획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 프로그램을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스프링쿨러는 원래 잔디밭에 물을 뿌려주는 장치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끼로 스프링노트를 함께 키워갈 대학생 마케터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16일까지 스프링노트 홈페이를 통해 지원서 및 주어진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최종 합격된 60여명의 스프링쿨러들은 ▲리서치, 브레인스토밍,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게릴라/이슈메이킹 등 격주로 주어지는 테마에 따라 강연을 수강한 후 조별로 기획안을 작성해 실제 수행하는 미션과 함께 ▲스프링노트 체험 및 모니터링 ▲스프링노트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기타 워크샵 및 발대식, 파티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엔씨소프트 오픈마루 공식 명함 발급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스프링쿨러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 제공 및 장학금 지급, 입사시 가산 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