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가 ‘다크에덴’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설립, 세계 최초 호러 액션 2D MMORPG 다크에덴을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시장, 글로벌 게임 시장을 도전해왔다.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한 위메이드는 내년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여러 개발사들과 손을 잡고 있다.

이번에 온보딩이 결정된 다크에덴은 초창기 RPG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온라인게임으로, 필드에서의 아이템 파밍과 유저간의 경쟁이라는 원초적인 재미를 담고 있다.

종족 특성을 살린 전투와 대립 구도가 특징으로 직관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를 지녔다. 핵앤슬래시 전투와 종족간 대규모 PvP가 가능하다.

위믹스에 온보딩될 블록체인 버전에서는 토큰 채굴을 위한 새로운 전용 컨텐츠가 도입되며 이를 위해 입장 레벨, 고유 장비 등과 함께 별도의 재화를 구현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소프톤 유태호 대표는 “P&E 게임의 미래를 선도하는 위메이드와 계약이 체결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위메이드와 P&E와 NFT 분야 협력을 통해서 세계 최고 호러 MMORPG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발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다크에덴이 글로벌 블록체인 MMORPG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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