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기자)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그룹 비스트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제 4회째를 맞는 ‘멜론 뮤직 어워드(MMA)’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돌아보고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대중음악 업계에 기여한 음악인들이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이라는 주제로 열려 음악이 가진 진정성에 대해 팬들과의 교감에 치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은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아티스트상 ▲앨범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뮤직스타일상 등 총 1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시상부문 중 ‘2012 멜론뮤직어워드 TOP10’에는 비스트, 씨스타, 빅뱅, 2NE1, 인피니트, 허각, 버스커버스커, 티아라, 싸이, 아이유 등이 선정됐다.

특히 비스트는 2년 연속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 최고의 아이돌임을 입증해 보였다.

정유석 NSP통신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