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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중소 협력사 및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200억원을 출연한다.
이번 협약으로 KT&G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상생기금에 각각 170억 원과 30억 원을 출연한다.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은 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출연하는 기금으로, KT&G는 협력사 에너지 절감, ESG컨설팅 및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등 협력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 농어촌상생기금은 농어촌과 기업의 상생을 촉진하는 기금으로, KT&G는 해당 기금을 통해 농민 건강검진, 자녀 장학금 및 농촌 지역개발 등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와 협력하며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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