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DL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이 ‘충북 청주 남주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해당 사업은 충북 청주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연면적은 9만 8125.91㎡이며, 가구수는 공동주택 504가구와 오피스텔 54가구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1360억원이고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5개월이다.

DL건설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HOUSE’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HOUSE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이번 남주동 2구역 수주는 DL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남주동1구역과 더불어 청주 원도심에 ‘e편한세상 대단지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이라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해 주신 조합원들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쌓아 올린 풍부한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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