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피에스케이(319660)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736억 원, 105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방 산업의 설비 투자 중에서 삼성전자의 메모리(DRAM) 설비 투자가 전년 수준이라고 가정했을 때다.

이처럼 주요 매출처에 대해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피에스케이가 2022년에 실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요인은 SK하이닉스의 DRAM 미세화 투자와 해외 고객사의 반도체 설비 투자가 적극적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한국의 반도체 전공정 장비 공급사가 해외 매출을 늘려가며 수출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은 희귀한 사례이며 그런 점에서 이미 2021년에 수출 비중 50%를 웃돌았던 피에스케이의 실적 성장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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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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